이전 포스팅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기위해 접종 주사를 맞게되는데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고 병원에서 안내를 받았다.
특별한 설명없이 선택하라는데, 내가 맞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맞는 건데 그냥 맞출 순 없지...
두 백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개월 아기 로타바이러스 원인과 증상 백신 로타텍과 로타릭스
우리 아이가 곧 2개월이 되면서 로타바이러스 접종을 하라는 안내를 받았다.그리고 접종을 위한 로타텍과 로타릭스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얼핏 듣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모르는 내용이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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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텍(RotaTeq)과 로타릭스(Rotarix)는 모두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구용 백신입니다.
이 두 백신은 모두 효과적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로타텍과 로타릭스의 주요 차이점을 설명하겠습니다.
로타텍VS로타릭스
1. 백신 구성
- 로타텍 (RotaTeq): 로타텍은 5가지 혈청형(G1, G2, G3, G4, P[8])의 로타바이러스 균주를 포함하는 다가 백신입니다. 이는 다양한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 로타릭스 (Rotarix): 로타릭스는 단일 균주(G1P [8])로 구성된 단가 백신입니다. 이 균주는 가장 흔한 로타바이러스 혈청형 중 하나이며, 교차 면역을 통해 다른 혈청형에 대해서도 보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2. 접종 스케줄
- 로타텍 (RotaTeq): 로타텍은 3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접종은 생후 6주에서 12주 사이에 시작하며, 나머지 두 번의 접종은 각각 4주 간격으로 이루어집니다. 마지막 접종은 생후 32주 이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 로타릭스 (Rotarix): 로타릭스는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접종은 생후 6주에서 12주 사이에 시작하며, 두 번째 접종은 첫 번째 접종 후 최소 4주 후에 이루어집니다. 두 번째 접종은 생후 24주 이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3. 투여 방법
- 로타텍 (RotaTeq): 로타텍은 경구로 투여되는 액체 형태의 백신입니다. 개봉 후 직접 입에 떨어뜨려 투여합니다.
- 로타릭스 (Rotarix): 로타릭스 역시 경구로 투여되는 액체 형태의 백신입니다. 로타릭스는 용액 형태로 제공되며, 동일하게 입에 직접 투여합니다.
4. 보관 및 유통
- 로타텍 (RotaTeq): 로타텍은 냉장 보관(2°C에서 8°C) 해야 하며, 동결해서는 안 됩니다.
- 로타릭스 (Rotarix): 로타릭스 역시 냉장 보관(2°C에서 8°C)해야 하며, 동결해서는 안 됩니다. 로타릭스는 분말과 용매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 직전에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5. 효능 및 안전성
- 로타텍 (RotaTeq): 로타텍은 다양한 임상 시험에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습니다. 다수의 혈청형에 대해 광범위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 로타릭스 (Rotarix): 로타릭스 역시 다양한 임상 시험에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주요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에 대해 효과적인 보호를 제공하며, 단일 균주로도 충분한 교차 면역을 형성합니다.
결론
로타텍과 로타릭스는 모두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백신이라는 점.
두 백신의 주요 차이점은 구성된 균주의 수, 접종 스케줄, 그리고 사용 방법에 있어 선택하기 너무 어렵다.
맘카페, 타 블로그를 보니 아이의 외출 여부에 따라서 백신을 선택하기도 한다.
일찍 외출을 하거나 어린이집을 가야되는 경우 항체형성이 빠른 로타릭스 선택하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고민해보기로 하고,
아무튼 두 백신 모두 유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적절한 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꼭 예방접종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