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이 아이 칼슘을 빼앗는다, 이유식 간 맞추기 주의점
돌이 지나면서 아이가 유아식을 시작하면 어른 반찬을 그대로 나눠주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열심히 챙긴 칼슘이 몸에 제대로 쌓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검진에서 성장 발달이 정상적이었다 하더라도, 나트륨 섭취 습관은 장기적인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트륨이 칼슘을 데리고 나가는 원리
몸은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이를 소변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칼슘도 함께 배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는 뼈 형성을 위해 칼슘이 특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손실이 누적되면 아쉬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주세요
아이 반찬은 어른 반찬과 별도로 간을 약하게 조리하고, 국물류는 건더기 위주로 먹이며 국물 섭취는 최소화합니다.
✗ 이렇게는 피하세요
어른용으로 간이 된 찌개나 국을 그대로 덜어주거나, 시판 즉석식품·과자를 자주 간식으로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형태 | 나트륨 섭취량 | 칼슘 손실 위험 |
| 어른 반찬 그대로 급여 | 높음 | 상대적으로 높음 |
| 아이용 저염 조리 | 낮음 | 상대적으로 낮음 |
가상의 예시로, 돌 지난 아이에게 어른 국을 그대로 나눠주던 X씨는 영유아 검진 상담을 계기로 아이 몫은 국물을 따로 덜어 심심하게 간하고, 건더기 위주로 먹이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첫째, 아이 반찬과 어른 반찬은 별도로 조리하거나, 간을 하기 전 아이 몫을 먼저 덜어두는 습관을 들입니다.
둘째, 시판 어린이 과자나 즉석식품도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참고할 점
완전히 간을 배제한 무염식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며, 아이의 연령에 맞는 적정 나트륨 섭취 기준은 소아과 전문의나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영유아 영양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의 개별 식단 구성은 소아과 전문의나 영양 전문가와 상담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 반찬은 무조건 무염으로 조리해야 하나요?
완전한 무염이 필수는 아니며, 연령에 맞는 적정량의 간은 소아과나 영양사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국물 요리는 아예 주면 안 되나요?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지만,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급여하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시판 이유식·유아식 제품은 나트륨이 어느 정도인가요?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영양성분표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집에서 먹는 급식도 신경 써야 하나요?
기관 급식은 대체로 연령에 맞춰 조리되지만, 궁금하다면 기관에 조리 방식을 문의해볼 수 있습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어릴 때만 문제가 되나요?
어릴 때 형성된 입맛과 식습관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의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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