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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_*

신장 기능 떨어지면 생기는 일과 투석 기준

by 예민한파파 202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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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2026.08.10 발표 기반

신장 기능 떨어지면 생기는 일과
투석 기준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 전체가 흔들립니다.
어떤 일이 생기는지, 투석은 언제 시작하는지 알아보세요.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콩팥 하나만 문제가 아니다. 심장·뼈·혈액·신경까지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2024년 기준 국내에서 투석 치료가 필요한 말기 신부전 환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투석까지 가는 것을 막거나 크게 늦출 수 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생기는 합병증

❤️
심혈관 질환
(사망 원인 1위)
🦴
뼈 약화·골절
(칼슘·인 이상)
🩸
빈혈
(적혈구 호르몬 감소)
🧂
고칼륨혈증
(심장 부정맥)

첫째, 심혈관 질환이다.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다. 콩팥이 나빠지면 혈압이 오르고 혈관에 칼슘이 달라붙어 동맥경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둘째, 빈혈이다. 콩팥에서 분비하는 에리스로포이에틴 호르몬이 줄어 적혈구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항상 피곤하고 숨이 쉽게 차는 이유다.

 

셋째, 뼈 건강 이상이다. 콩팥이 비타민D를 활성화하지 못하면 칼슘 흡수가 줄고 뼈가 약해진다.

 

넷째, 고칼륨혈증이다. 칼륨이 쌓이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 바나나·토마토 같은 고칼륨 음식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투석이란? 언제 시작하나?

투석은 콩팥이 더 이상 혈액을 충분히 걸러내지 못할 때, 기계나 복막을 이용해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제거하는 치료다. 투석을 시작하는 시점은 eGFR 수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증상·영양 상태·합병증을 함께 고려한다.

기준 내용
eGFR 기준 일반적으로 eGFR 10~15 미만
증상 기준 심한 요독 증상(구역·구토·호흡곤란)
합병증 조절 안 되는 부종, 고칼륨혈증, 심부전
영양 상태 심한 영양 불량으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때
준비 시작 eGFR 20~30이 되면 투석 교육·준비 시작 권장

투석을 "언제 시작하느냐"만큼 "어떻게 준비하느냐"도 중요하다. eGFR 20~30 단계에서 신장내과 전문의와 함께 투석 방법을 선택하고, 혈관 접근로(혈액투석용 통로) 수술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을 예방한다.

 

혈액투석 vs 복막투석 비교

구분 혈액투석 복막투석
방법 기계로 혈액을 걸러낸다 복막(뱃속 막)을 이용해 걸러낸다
장소 병원(주 3회, 1회 4시간) 집에서 매일 직접 시행
장점 의료진이 직접 관리 일상생활·직장 유지 가능
단점 병원 방문 부담, 식이 제한 엄격 본인이 직접 해야 함, 복막염 주의
적합한 경우 고령·혼자 사는 경우 비교적 젊고 활동적인 경우

투석 비용과 건강보험

투석은 비용이 많이 드는 치료지만, 국내 건강보험 산정특례 제도 덕분에 본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말기 신부전 환자는 산정특례 적용 시 본인 부담률이 10%로 낮아진다. 혈액투석의 경우 한 번 시행할 때 드는 비용이 수십만 원 수준이지만, 산정특례 적용 후 본인 부담은 회당 1~3만 원대로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산정특례 신청은 담당 의사가 도와준다.

 

투석 없이 진행 늦추는 방법

첫째, 혈압을 철저히 관리한다. 목표 혈압은 130/80 mmHg 미만이다. 약을 임의로 끊으면 절대 안 된다.

둘째,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당화혈색소(HbA1c) 목표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정한다.

셋째, 짠 음식을 줄인다. 하루 나트륨 2,000mg(소금 5g) 이하가 목표다.

넷째, 담배를 끊는다. 흡연은 콩팥 혈관을 직접 손상시켜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한다.

다섯째,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등)를 피한다. 콩팥 혈류를 줄여 기능을 빠르게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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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투석을 시작하면 평생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만성 신장질환으로 인한 투석은 콩팥이 스스로 회복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해야 합니다. 다만 콩팥 이식에 성공하면 투석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국내 신장 이식 대기자 수가 많아 평균 대기 기간이 수 년에 달합니다.
투석 중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복막투석은 집에서 직접 시행하며 직장 생활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투석도 주 3회 병원을 방문하는 것 외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단, 식사 제한(저염·저칼륨·저인)은 투석 중에도 유지해야 합니다.
콩팥 이식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말기 신부전 환자라면 이식을 고려할 수 있지만, 나이·심혈관 상태·면역 상태 등에 따라 이식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담당 신장내과 의사와 이식팀이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신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약이 있나요?
손상된 콩팥 기능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약은 없습니다. 다만 ACE억제제·ARB 계열 혈압약과 SGLT2억제제(당뇨약의 일종)는 콩팥 보호 효과가 입증되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사용됩니다.
콩팥이 나쁜데 운동해도 되나요?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자전거)은 혈압·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어 권장됩니다. 투석 환자도 투석 중 가볍게 페달 밟기 등을 하면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고강도 운동은 피하고, 운동 계획은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세요.
⚠️ 이 글은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한 것이며,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투석 여부·시기·방법은 반드시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해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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