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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_*

한국 결핵 환자 OECD 순위, 26년 연속 1위

by 예민한파파 202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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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부 엑스레이 시리즈

한국 결핵 환자 OECD 순위,
26년 연속 1위

한국 결핵 환자 OECD 순위는 26년 연속 1위다. 결핵을 선진국에서는 사라진 과거의 병으로 여기기 쉽지만, 최근 5년(2020~2024년)간 국내 신규 결핵환자만 8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를 제외하면 국내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질환이기도 하다.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1위인 이유

국내 결핵환자 수는 과거보다 분명히 줄었다. 그럼에도 OECD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다른 선진국들의 발생률이 한국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노숙인, 의료수급권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특히 높게 나타나며, 65세 이상 환자 비중과 사망자 수는 오히려 계속 늘고 있다.

왜 고령층에서 특히 많을까

지금의 고령층은 젊은 시절 결핵이 흔했던 시기를 지나오며 상당수가 결핵균에 노출돼 잠복결핵감염 상태로 살아온 세대다. 이 잠복 상태는 평생에 걸쳐 약 5~10%가 실제 결핵으로 진행되는데, 나이가 들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겹치면 잠복해 있던 결핵균이 다시 활동성으로 전환되기 쉽다.

참고할 점

당뇨병, 만성 신질환, 영양결핍, 지나친 음주, 고령은 잠복결핵이 활동성으로 전환되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해당된다면 기침이 없어도 정기적인 흉부 검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2주 이상 기침이 왜 결핵검진 기준인지는 결핵 증상, 기침 2주 이상이면 의심 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정리

•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6년 연속 1위다

• 최근 5년간 신규 환자만 8만 명을 넘었다

• 고령층,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에서 특히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이 글은 질병관리청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위험도는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유독 한국만 1위인가요?

과거 높은 감염률로 형성된 고령층의 잠복결핵 규모가 크고, 다른 선진국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게 관리되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젊은 층 발생률도 늘고 있나요?

고령층 비중이 특히 두드러지지만,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 등 젊은 층에서도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치료 안 하고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계속 전염력을 유지하며 주변에 옮길 수 있고, 본인의 폐 기능도 비가역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

사망률도 높은 편인가요?

코로나19를 제외하면 국내 법정 감염병 중 결핵이 사망자 수 상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정부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나요?

질병관리청이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위험군 중심 검진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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