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감염 경로와
고위험군, 나도 해당될까
SFTS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이 가장 흔한 경로이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 알아둬야 할 감염 경로와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도 고위험군일까, 인물별로 확인하세요
🧑🌾 농작업자
밭이나 과수원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풀숲과 접촉이 잦아 진드기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직업군입니다. 국내 SFTS 환자 중 상당수가 농업 종사자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등산객·야외활동객
등산로 주변 풀숲, 낙엽 더미를 지나며 옷에 진드기가 옮겨 붙기 쉽습니다. 특히 등산로를 벗어나 풀숲으로 들어가는 경우 위험이 커집니다.
🐕 반려동물 보호자
강아지나 고양이가 산책 중 진드기에 물린 뒤, 그 진드기가 사람에게 옮겨 붙거나 반려동물의 체액에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가 국내외에서 보고되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자주 한다면 이 부분을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체액을 통한 전파도 가능합니다
드물지만 SFTS 환자나 감염된 동물의 혈액,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전파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이나 동물을 돌볼 때는 맨손 접촉을 피하고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상의 예시로, 매일 반려견과 산책하던 한 60대 여성은 반려견 몸에서 진드기를 맨손으로 떼어내다 손끝에 상처가 났고, 이후 고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진드기 노출 경위를 상세히 설명한 끝에 빠른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위험군이라면 이렇게 하세요
첫째, 반려동물의 진드기는 맨손이 아닌 장갑이나 도구로 제거합니다.
둘째, 농작업이나 등산 후에는 옷을 털고 몸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셋째, 반려동물도 정기적으로 진드기 예방 조치를 받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병원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고 최근 2주 이내 야외활동이나 반려동물 접촉이 있었는데 고열,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드기 노출 이력을 병원에 상세히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의 판단을 따라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반려동물이 SFTS에 걸리면 사람에게 100% 옮나요?
아닙니다. 흔한 경로는 아니지만 체액 접촉을 통한 전파 사례가 보고된 만큼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도심 공원에서도 감염될 수 있나요?
풀숲이나 수풀이 있는 곳이라면 도심 공원에서도 진드기 노출 가능성이 있어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가요?
일반적인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접 노출되는 특수한 상황에서 드물게 보고된 바 있습니다.
고양이도 위험한가요?
개와 마찬가지로 야외활동을 하는 고양이도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어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진드기는 동물병원에서 제거해야 하나요?
가정에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장갑을 착용하고 도구를 사용해야 하며, 확실하지 않다면 동물병원에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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