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태아를 위한 예방접종 2탄[A형간염 독감 자궁경부암]

 

 

지난 시간에는 태아를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풍진, 백일해, B형 간염 3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3가지 더 A형 간염, 인플루엔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까지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임산부 산모 태아를 위한 예방접종[풍진 백일해 B형간염]

 

 

A형 간염

•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만성 간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간염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임신 중 A형 간염에 걸릴 경우 산모위험과 조산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임신 전 항체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나라는 20~30대 젊은 층의 항체 보유율이 매우 낮습니다.
• A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은 발열, 피로감, 복통, 식욕 부진,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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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

• 익숙한 바이러스인데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 보통 겨울에서 다음해 초봄(10월~4월) 사이 유행하는데 임신 2기나 3기의 산모와 영아에게 조산, 저체중 출산,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큽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출산 후 접종 가능

 

•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매일 3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젊은 층의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궁경부 0 기암이 2배나 증가했습니다.
• 자궁경부암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적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누구나 발암성 HP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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