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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가 넘는 고열과 함께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 단순한 감기 몸살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독감을 진단받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 좀 벗나 싶었는데, 주변에 다시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A형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코로나19 등 유행 확산세가 거세기 때문입니다.
독감과 감기 차이점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감기와 독감은 별개의 질환으로 원인과 증상, 합병증, 치료법이 모두 다릅니다.
감기
- 시기 : 주로 사계절 발생
- 원인 :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코나 목의 상피세포를 감염시켜 발생
- 증상 :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객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
- 합병증 :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
독감
- 시기 : 주로 가을, 겨울 발생
- 원인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를 감염시켜 발생
- 증상 : 갑자기 생기는 두통,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및 호흡기 증상
- 합병증 : 경련, 혼수상태, 급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형 차이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B,C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 A형 인플루엔자는 계절 감기 또는 계절 독감이라고 불립니다. 요즘과 같이 밤낮의 온도차가 큰 환절기 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 동반됩니다. 특히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 및 조류 등 다른 동물에게도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전염성이 강하며,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B형 인플루엔자는 A형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람에게서만 옮는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소화기관, 기관지 계통에 염증을 일으켜 설사, 복통을 유발합니다.
- C형 인플루엔자는 위험도가 가장 낮은 바이러스입니다. 감기같은 증상이 가볍고, 많은 사람들이 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야 되는 대상은 아니며, 유행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에만 해당합니다.
예방법
타미플루 복용법
하루에 두 번씩, 5일간 모두 10번을 빠트리지 않고 복용해야 합니다.
좀 나아진 것 같다고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내성이 생기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의 고위험군은 독감 합병증이나 기저질환이 악화해 고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 예방법
- 개인 위새 철저하게 지키기
- 기침예절 지키기
- 규칙적인 생활하기
- 독감 예방접종 하기 - 독감은 예방접종으로 60~90%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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