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슬램덩크, 감동을 재현하다.
현재 극장 예매율 1위인 '아바타: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그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1990년대 만화책과 TV 만화로 엄청난 인기가 있었고,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3040 관객이 추억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과거 만화가 아닌 3D로 완벽 보정한 실사와 같은 느낌을 재현하여 생생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볼 수 있어 현재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감동 스토리
영화의 주 내용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의 농구 5인방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 강백호의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을 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기존 스토리는 농구를 한 번도 접하지 못한 '강백호'가 점점 농구를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과거 작품에는 볼 수 없었던 송태섭의 가족 이야기와 북산고 최고의 가드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더해져 풍성한 스토리와 감동을 이끌어 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송태섭이 중심이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왼손을 거둘 뿐" 정배만과 최고 인기스타 '서태웅' 고릴라 '채치수'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어 캐릭터와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를 주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오프닝을 보자마자 가슴이 더욱 뜨거워졌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실제 영화관에서는 감탄의 소리가 나올 정도로 캐릭터의 생생한 감정과 표정을 실제로 보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 있는 움직임 등 농구공과 손끝이 닿는 그 모습이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데, 기존 원작과 비교하면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제작한 감독과 연출자들의 오랜 기간 노력했구나 그 수고와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어린 시절 슬램덩크를 보고 꿈을 꾸고, 힘이 되고, 인생이 되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마음을 표현한 분들이 많을 정도로 영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이 여러운 상황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도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추억 속으로 간직했던 마음을 다시 끄집어내 다시 한번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에는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이 있는데, "맞아 저런 장면이 있었지, 기억난다" 등 타임머신을 타고 옛 추억을 느끼도 돌아오는 것만큼 힘을 얻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이고, 2023년 01월 04월에 개봉했습니다.
124분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평점 9.26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원작을 볼 수 있으니 슬램덩크의 원작을 보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많은 셀럽들도 좋아하는 작품이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보기시를 추천합니다.
쿠키영상있습니다. 있는데...영상이라고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