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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좋은 영양제와 피해야 할 영양제

by 예민한파파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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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신을 준비하시거나 임신이 되신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임신 중에는 영양소가 더욱 중요하고, 건강한 임신과 태아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기간에 필요한 영양소는 시기에 따라 잘 섭취해야 하는데,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따라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좋은 영양제-피해야 할 영양제

 

 

임산부에 좋은 영양제

1. 임신 초기(1~12주)

-엽산 (Folic Acid):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을 돕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초기부터 출산 전까지 충분한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 (Iron): 혈액의 양이 증가하므로 철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철분 부족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조언에 따라 철분 보충을 고려해야 합니다.

 

-칼슘 (Calcium): 태아의 뼈 및 치아 발달에 필요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D (Vitamin D): 칼슘 흡수를 돕고 태아의 뼈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D 역시 중요합니다.

임산부-좋은 영양제-피해야 할 영양제

2. 임신 중기(13~27주)

-단백질 (Protein): 태아의 조직 및 기관 발달에 중요한 단백질은 계속해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 (Calcium): 뼈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칼슘 섭취를 유지해야 합니다.

 

-마그네슘 (Magnesium): 마그네슘은 근육 기능과 신경 기능을 지원하므로 중요합니다.

 

3. 임신 말기(28주 이후)

-오메가-3 지방산 (Omega-3 Fatty Acids): DHA와 EPA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태아의 뇌 및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물고기와 오메가-3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철분 (Iron): 혈액의 양이 계속해서 증가하므로 철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 D (Vitamin D): 태아의 뼈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 D 섭취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 중에는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항상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영양소 섭취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신 중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권장 복용량을 엄수해야 합니다. 

 

 

 

임산부-좋은 영양제-피해야 할 영양제

 

임신 중에 피해야 할 영양소

좋은 영양제, 영양소를 섭취한다고 해도 임신 중에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을 피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

 

1. 비타민 A 과다 섭취: 과다한 비타민 A 섭취는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비타민 A 함유 식품이나 고용량 비타민 A 보충제를 피해야 합니다.

 

2. 비타민 A 함유의 간 및 간 제품: 간은 비타민 A의 고농도 원천입니다. 과다 섭취하면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중 간이나 간 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타민 E 과다 섭취: 과도한 비타민 E 섭취는 출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높은 용량의 비타민 E 보충제를 피해야 합니다.

 

4. 비타민 C 고용량 보충제: 고용량 비타민 C 보충제는 자연스러운 식품에서의 비타민 C 섭취와 비교해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조언에 따라 섭취해야 합니다.

 

5. 카페인: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카페인 함유 음료 및 식품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알코올: 임신 중 알코올은 태아의 발달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완전히 피해야 합니다.

 

7. 담배 연기 및 독가스: 흡연 및 독가스 누출은 태아에게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8. 비철 산화물 철분 보충제: 비철 산화물 형태의 철분 보충제는 흡수율이 낮을 수 있으므로 철분 부족이 있는 임신부에게는 이보다는 다른 형태의 철분 보충제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영양소를 알아봤습니다. 공통적으로 '과도한'이란 단어가 있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과한 것은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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