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나이에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 여성분들이 많으며, 점점 탈모 증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소개팅도 해야 되고, 취업도 해야 되고, 사람들 앞에 마주해야 되는 일들이 많은데 탈모로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바람이 부는 날에는 한 손으론 머리를 붙잡고 걸었던 경험해 보시지 않았습니까?
머리를 심을까 고민해 봤지만 값비싼 모발이식 비용과 모방이식해도 빠진다는 이야기들이 더욱 망설이게 합니다.
두피 문신, 가발, 삭발, 탈모 약 등 고민과 스트레스가 늘어나기만 합니다.
탈모 전문가들이 20대 탈모에 대해 말하는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전문가가 말하는 탈밍 아웃
1. 탈모 증상을 인정하는 것
하루에도 머리 빠지는 양이 늘었음에도 탈모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며 더 심한 탈모증을 겪고 있는 젊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탈모를 인정하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약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탈모로 병원을 직접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젊은 세대의 중심으로 탈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활발하게 탈모의 증상, 진료 후기, 예방법 등을 공유하는 모임이 늘었으며, 탈모 관련 카페 가입자도 하루에도 수백 명씩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실제 생활에서의 인식이 변화가 시작되는 좋은 현상입니다. 그동안 숨겼던 나만의 비밀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탈모는 부끄러운 증상이 아니라 질병이다.
탈모는 증상을 숨길 필요가 없는 질병입니다. 진단과 치료법이 있어, 증상 초기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카더라, 좋더라" 등 근거 없는 약, 방법 등으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은 효과를 보지 못해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면 충분히 탈모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오해와 진실
1. 머리 감는 횟수와 방법이 탈모에 영향이 있다?
> 머리 감는 횟수와 방법은 탈모와 관계가 크지 않습니다. 머리를 감지 않는 사람이 더 풍성한 모발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샴푸를 잘 헹궈주어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두피를 두드리면 모발이 난다?
> 아닙니다. 두피를 두드리며 마사지를 하면 두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주 자극하게 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 증상 중 휴지기 탈모, 원형 탈모인 경우에는 두피의 자극이 오히려 머리카락 빠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탈모 예방에 도움 되는 영양제는?
> 비오틴 성분은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탈모의 원인 중 철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철분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 집중해서 먹는 것보다는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머리를 꽉 묶는 스타일은 탈모를 유발한다?
> 맞습니다. 일명 포니테일, 똥 머리 등 머리를 꽉 묶는 스타일은 견인성 탈모라고 모발을 잡아당겨 모낭에 자극을 주고, 두피에 상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느슨하게 머리를 묶는 것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한쪽으로만 가르마를 타면 탈모가 생긴다?
> 맞습니다.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르마를 탄 두피가 노출이 많이 되며, 자외선, 미세 먼지, 외부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손상이 됩니다.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헤어 제품 사용하면 안 된다?
> 맞습니다.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젤, 헤어스프레이, 왁스와 같은 머리를 고정하기 위한 제품은 모발을 머리카락이 잘 부서지고 잘 빠지게 합니다. 또 제품의 끈적한 성질이 두피에 쌓여 모공을 막아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게 되는데, 꼭 사용이 필요한 경우는 모발 끝에만 사용하거나, 사용 후 머리를 잘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