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은 날씨가 추워 야외 활동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운동량이 줄어들고, 연말이 되면 모임으로 과음과 과식이 잦아지고, 회사원들은 업무량이 많아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때입니다.
물론 실내운동을 하거나, 각자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건강관리를 잘하시는 분도 요즘은 많습니다. 하지만 외적 요인들 때문에 알게 모르게 생기는 질병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요인도 함께 관리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지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가지 방법 건강관리 리스트
- 촉촉한 피부관리
- 실내공기 환기
- 실내습도 유지
- 족욕, 반신욕
- 영양섭취
- 따뜻한 물, 차 마시기
관리가 최고!
피부관리, 실내 공기 습도
1. 촉촉한 피부 만들기, 건조한 피부관리
찬 공기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많이 손상되고 건조하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피부 보습제를 발라주고, 수분 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수를 할 때는 뜨거운 물을 바로 적시지 말고 미지근 한 물을 사용하고, 샤워를 할 때 춥다고 해서 샤워기를 따뜻한 물을 얼굴을 향해 쏘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손을 사용하여 물을 적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피부가 지성인지 건성인지 정확하게 알고, 피부타입에 맞춰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를 해야합니다.
2. 환기를 자주 하여 실내공기 순환을 청결하게
추우면 창문을 열지 않게 됩니다. 실내에서 활동하다 보면 먼지, 음식 냄새, 난방기의 열, 건조한 공기, 바이러스 등으로 실내공기가 나빠지게 됩니다. 이런 공기가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다면? 감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시간에 10분 정도 꼭 환기를 해서 자주 실내공기를 청결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3. 실내 습도 유지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정 습도는 실내의 쾌적함을 줄 수 있는데, 적장 습도는 60%입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를 21~23로 유지했을 때는 적정 습도는 50%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겨울철 실내가 건조하기 되면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콧속 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 젖은 수건, 식물 키우기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천하자! 혈액순환, 영양섭취, 따뜻한 차 마시기
4. 족욕과 반신욕으로 혈액순환하기
추운 날씨로 근육이 굳어버리고 혈액의 순환이 잘 안 되게 됩니다. 특히 손발이 차가운 분들이 수족냉증으로 겨울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족욕과 반신욕을 통해 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막힌 혈액순환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족욕과 반신욕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몸 관리에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5. 영양섭취로 면역력 높이기
야외활동을 자주 하지 않으면 햇빛을 받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연말 회식으로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이런 경우 비타민D, 비타민A, 비타민B, 아연, 철분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복용하여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보충해야 합니다.
6. 따뜻한 물, 차로 마음 관리
따뜻한 물을 마시면 목의 건조함을 없애고, 굳어있는 속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차에 좋은 성분과 효과가 입증되면서 물 대신 차를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이러한 차는 심신의 안정과 혈액순환,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바쁜 일상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면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 대신 마시는 좋은 차(Tea)종류와 효능, 알고 마셔야 보약
위의 6가지 방법 외에도 많은 건강관리 방법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씩 실천하면서 꼭 건강 관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